탈모약이랑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, 솔직히 미녹시딜은 꾸준함이 관건이에요.
하루에 아침, 저녁 두 번씩 두피에 톡톡 바르는데, 처음에는 바르고 나면 두피가 좀 따갑고 가려운 느낌이 있었어요. 근데 2주쯤 지나니까 적응돼서 괜찮아지더라고요.
지금 5개월차인데, 특히 M자 부위에 솜털처럼 가늘게 올라오는 머리카락이 보이기 시작했어요. 정수리보다는 앞머리 쪽에 효과가 더 잘 나타나는 느낌이고, 바르지 않으면 다시 빠진다고 해서 꼭 시간 맞춰 사용하고 있어요.
단점이라면 바르고 나면 머리가 떡지듯이 끈적한 느낌이 들 수 있고, 외출 전